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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썰 웨폰 3, 시리즈 최고 흥행작

by jungsincha0721 2026. 7. 21.

버디 캅 액션의 정석, 리썰 웨폰 3

버디 캅 무비, 그러니까 성격 정반대인 형사 콤비가 나오는 영화의 원조 격이 리썰 웨폰 시리즈예요. 그 세 번째 작품이 이거고요.

시리즈가 세 편쯤 오면 보통 힘이 빠지는데, 이 3편은 오히려 흥행으로는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웠어요. 검증된 콤비의 케미에 새로운 캐릭터까지 더해지면서 재미가 잘 유지됐거든요.

기본 정보부터 짚고 갈게요

원제: Lethal Weapon 3
개봉: 1992년
감독: 리처드 도너
출연: 멜 깁슨, 대니 글로버, 조 페시, 르네 루소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특징: 인기 버디 캅 시리즈의 3편, 제작비 3,500만 달러로 3억 2천만 달러 흥행

감독은 시리즈 내내 함께한 리처드 도너예요.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의 콤비도 그대로고요. 이번엔 르네 루소가 릭스의 상대역이자 강인한 내사과 형사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더했어요.

줄거리는 이래요

머토(대니 글로버)는 은퇴를 일주일 앞두고 있어요. 무사히 정년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파트너 릭스(멜 깁슨)는 여전히 사고뭉치죠. 이 둘이 폭탄 사건을 계기로 다시 큰 사건에 얽혀요.

사건의 배후는 경찰 출신의 무기 밀매업자예요. 압수된 총기를 빼돌려 거리에 푸는 위험한 인물이죠. 두 사람은 내사과 형사 로나(르네 루소)와 함께 이 조직을 쫓게 돼요. 은퇴를 앞둔 머토의 심경, 릭스와 로나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액션 사이사이에 재미를 더하고요.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역시 캐릭터 케미예요.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의 티키타카가 워낙 잘 맞아서, 액션만큼이나 두 사람의 대화를 보는 재미가 크거든요. 코미디 담당인 조 페시도 여전히 웃음을 책임지고요.

르네 루소의 합류가 특히 좋아요. 단순한 로맨스 상대가 아니라 릭스만큼 강한 액션 캐릭터로 나오거든요. 서로 흉터 자랑하는 장면 같은 건 지금 봐도 유쾌해요. 대형 폭발과 카체이스 같은 볼거리도 시원하고요.

아쉬운 점도 짚자면

스토리 자체는 다소 익숙해요. 악당 잡는 형사물의 기본 공식을 크게 벗어나진 않거든요.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신선함이 조금 줄어든 것도 사실이고요.

근데 이 시리즈는 애초에 캐릭터로 굴러가는 영화라, 그런 게 크게 흠으로 다가오진 않아요. 익숙한 얼굴들을 다시 만나는 반가움이 더 크거든요.

짧게 추리면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의 검증된 케미가 첫째, 르네 루소의 합류로 더해진 활력이 둘째, 액션과 코미디의 균형이 좋다는 게 셋째예요.

그래서 참신한 반전을 기대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어요. 대신 편하게 웃으면서 즐기는 오락 액션을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에요. 버디 캅 무비가 뭔지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작품이라, 이 장르를 좋아한다면 시리즈째 챙겨볼 만해요.